"우승후보 3대장 출격"…'씨름의 희열', 금강급 라이벌전 막 오른다

입력 2019-12-06 08:32   수정 2019-12-06 08:33

씨름의 희열 (사진=KBS)


압도적 실력을 자랑하는 금강급 선수들의 불꽃 튀는 씨름 라이벌전이 막을 올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2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1라운드 금강급 선수들의 라이벌 매치가 베일을 벗는다.

금강급에서는 화려한 우승 커리어를 자랑하는 ‘금강 트로이카’ 이승호(수원시청), 임태혁(수원시청),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을 비롯해 가파른 상승세로 금강급 최상위 랭커에 등극한 전도언(연수구청), 김기수(태안군청), 황재원(태안군청), 대학부 씨름(90Kg 이하 용장급) 최강자로 꼽히는 강성인, 김태하까지 8명의 선수가 태극장사 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 중에서도 선수들이 꼽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총 14회 금강장사에 빛나는 최강자 임태혁의 첫 경기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그는 체급을 막론한 모든 선수들의 경계대상 1순위인 만큼, 어떤 상대와 첫 맞대결을 벌일지 기대를 모은다.

금강급 선수들의 경기와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태백급 예선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박정우와 윤필재의 맞대결 결과도 공개된다. 의성군청 씨름단 팀메이트에서 적으로 만난 두 선수의 승부는 어떻게 전개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첫 방송 직후 2049 젊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 릴레이가 펼쳐졌을 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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